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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무늬오징어 포인트 6곳, 위치까지 정확하게 알아보자

제주도는 국내에서 무늬오징어 에깅을 즐기기 좋은 지역 중 하나입니다.

특히 한경·한림·애월로 이어지는 제주 서북부 해안에는 포구와 방파제가 많고 수중여와 해초가 형성된 곳도 많아 무늬오징어 포인트가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단순히 지역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내비게이션에 검색할 수 있는 위치와 함께 제주 무늬오징어 포인트를 알아보겠습니다.

※ 방파제와 포구의 출입 가능 구역은 공사·어업·안전상의 이유로 변경될 수 있으므로 현장의 출입금지 표지와 통제를 반드시 우선해서 확인하세요.


1. 판포포구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17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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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포포구는 제주 서쪽에서 비교적 잘 알려진 에깅 포인트입니다.

포구 주변이 모래와 갯바위로 이루어져 있고 해초가 자라는 구간도 있어 무늬오징어가 접근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방파제 내항과 외항을 모두 탐색할 수 있으며, 방파제와 연결되는 갯바위 주변도 포인트가 형성됩니다. 특히 야간에 무늬오징어를 노리는 낚시인들이 찾는 곳입니다.

초보자라면 처음부터 한곳만 계속 공략하기보다 포구 입구와 방파제 주변을 부채꼴 형태로 탐색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2. 월령포구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 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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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포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면 월령포구가 있습니다.

월령포구는 외항 쪽으로 에깅 포인트가 형성되어 있으며 멀리 자리한 수중여 주변을 노려볼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들물에 조황을 기대할 수 있고, 밤에는 수심이 얕은 연안까지 무늬오징어가 접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조 전후보다는 물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시간을 노리는 것이 유리한 포인트로 소개됩니다.

월령 일대는 포구뿐 아니라 주변 갯바위에도 포인트가 많아 상황에 따라 이동하면서 낚시하기 좋습니다.


3. 금능포구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1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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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능포구 역시 제주 무늬오징어 포인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교적 접근하기 편한 편이며, 특히 낮보다는 해가 진 이후나 야간 에깅에서 좋은 조과가 소개되는 장소입니다.

만조가 지난 뒤 물이 빠지기 시작하는 초썰물과 다시 물이 차오르는 중들물 이후를 노려볼 만한 포인트입니다.

금능포구 주변은 관광객도 많이 찾는 지역이기 때문에 낮 시간에는 다른 사람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협재포구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1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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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재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협재포구 역시 에깅 포인트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비교적 규모가 있는 방파제가 있으며 내항과 외항 모두 무늬오징어를 탐색할 수 있는 포인트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협재는 관광객이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낮보다는 새벽이나 야간처럼 사람이 적은 시간대가 낚시하기 편합니다.

처음 방문했다면 방파제 끝자리만 고집하지 말고 내항과 외항의 조류가 만나는 구간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5. 애월어촌계 일대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18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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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은 제주 북부에서 대물 무늬오징어를 노리는 낚시인들에게 잘 알려진 지역입니다.

특히 애월어촌계 주변은 중들물부터 중썰물 사이에 수심이 어느 정도 확보되면 낚시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주변에는 수심 약 3~6m의 불규칙한 수중지형과 갯바위 구간이 있어 한곳만 공략하기보다 조류 방향에 따라 캐스팅 방향을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유명한 포인트인 만큼 낚시인이 많은 편이므로 이미 사람이 낚시하고 있는 자리에는 무리하게 들어가지 않는 것이 기본적인 낚시 매너입니다.


6. 구엄포구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6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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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에서 제주시 방향으로 이동하면 구엄포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구엄포구는 방파제 콧부리 주변 내항과 외항을 모두 노려볼 수 있으며, 만조 시에는 수심이 6m 이상 나오는 구간도 있어 비교적 다양한 물때에 낚시가 가능한 포인트로 소개됩니다.

조류가 외항 쪽으로 들어오고 있다면 외항을 먼저 공략하고, 조류가 강해지면서 포구 안쪽까지 영향을 준다면 내항 쪽도 함께 탐색해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제주 무늬오징어 포인트를 찾을 때 체크할 것

좋은 포인트를 알고 있다고 해서 항상 무늬오징어가 잡히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장소에서도 물때, 조류, 바람, 수온, 베이트피시 유무에 따라 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제주 에깅에서는 다음 다섯 가지를 확인해보세요.

① 바람 방향
② 만조·간조 시간
③ 조류가 움직이는 시간
④ 바닥의 수중여와 해초
⑤ 방파제에 남아 있는 최근 먹물 자국

낚시를 시작하기 전에 방파제 바닥을 살펴보면 최근 무늬오징어가 올라온 흔적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무리

이번에 소개한 곳은

판포포구 → 월령포구 → 금능포구 → 협재포구 → 애월어촌계 → 구엄포구

순서로 제주 서쪽에서 제주시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찾아볼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제주에서는 한 포인트만 고집하기보다 그날의 풍향과 물때를 보고 여러 포인트를 이동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테트라포드나 파도가 직접 들어오는 갯바위는 낙상과 추락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가능하면 발판이 안정된 곳에서 낚시하고 구명조끼와 미끄럼 방지 장비를 반드시 착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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